Wednesday, September 21, 2011

만약에 안경을 쓴다면 옆모습을 봤을때 살짝 찍힌 라벨이 센스를 말해줄수 있고
걷어올린 소매에 접은 모양과 각도가 너의 세심함을 보여줄 수 있어.
포인트정도라면 그 사이에 있는 군더더기 없는 시계정도.
바지의 핏과 길이가 얼마나 본인에 대해 잘 알고 있는지.
가디건을 입는다면 색상과 두께, 길이는 다른애들이랑 잘 어울려 있는지.
신발은 새것 같지도 더럽혀져 있지도 않은 포인트 컬러거나 그레이거나 혹은 로퍼.
그리고 그것에 어울리는 말투와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