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 무엇이었나. 나는 그동안 무엇을 했나.
이게 시작은 아니였지만 이걸로 시작하기로 했다.
모든 것을 후회로 돌리고 싶지 않은 마지막 시도라고 해두자.
시작이 어려운건 왜 끝도 다 이모양이야 라고 하는 요즘의 모든것들.
그래서 알게됐고 돌아가는거고 좀 더 나아지고 배우고.
뭐 사람은 겪어봐야 안다고 다들 하는 소리니 사람이 사람답게 그래야 사람이지.
나는 왜 혼자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나 이생각이 나중에도 들런지.
뭐라도 어디 한번 해보자 하는게 지금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