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ugust 23, 2011

내 물건들은 모두 잘 도착했다. 내가 좋아하는 야상하나가 실종이긴한데
where r u .. union? dundas west? or vancouver? omg...
anyway 향수병아닌 향수병이 걸린것 같다.
냄새로 기억하는 향기에 아주 민감한 내 코 덕분에.
같이 갔던 그 마트. 같이 마셨던 와인. 아침마다 필요했던 그곳의 진한 커피.
밤에 먹었던 조각피자. 레드 벨벳 케이크랑 딸기 마가리타.
줄서서 먹었던 수블라키와 칼라마리. 정말 두꺼웠던 셀몬.
다같이 모여서 먹었던 사케. 블렌디. 허니비어. 사과같던 체리.
해뜨는걸 보겠다고 두번이나 찾아갔던 베이.
아침에 집을 나설때 그 공기. 예뻤던 거리. 같이 울고웃던 사람들이 그립나보다.
I'll go there again asap Hold on it won't take lo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