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October 14, 2011

아침에 미역국을 먹었다. 밥 안먹는다고 했는데 출근 25분전에 일어나서
알보고니 내 생일이래. 아 어렵다 내 생일 언젠가부터 이것도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
초등학교때 제일 크게했던 생일파티가 10월 28일이라 그때부터 내생일은 그날인데.
근데 나는 890103으로 시작한다. 아 근데 또 엄마의 생일은 맨날 바뀐다.
아빠한테 메세지가 왔다. 23번째 생일 축하한다고 예쁘게 자라줘서 고맙다고
'선물로주세요'했다. 아이쿠 머리야 오늘은 왠 비오는날.
엄마가 내 생일이라고 하는날은 가족이랑 생일.
10월 28일은 알고있는 사람들이랑 생일.
1월 생일은 메신저에 뜨니까 그거 아는 사람들이랑 생일.
나 생일 세개야